인기리에 종영한 ‘모범택시 2’
시즌3 제작은 이미 확정된 상황
이제훈·표예진 등 긍정적인 반응

출처 :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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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2’가 종영하자마자 시즌3 제작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최고 시청률 21.0%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모범택시 2’는 시즌3 제작에 대한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화에서 군인으로 위장 전입한 이제훈(김도기 역)이 “2023년 12월 8일 전입을 명 받았다”라고 말한 것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날짜가 시즌3 방영 날짜가 아니냐는 추측을 전하고 있다.

실제로 드라마 관계자 측은 “시즌3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leejehoon_official
출처 : 모범택시2

이어 “배우, 작가 등 관련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인 배우들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제훈, 표예진 등 메인 배우들 역시 시즌3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제훈은 종영 소감에 대해 “벌써 종영 소감을 말씀드려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 시즌1에 이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드릴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품을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출처 :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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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라며 시즌3 제작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표예진 역시 인터뷰에서 “시즌2 결말이 시즌3을 위한 발판을 깔아놓은 느낌이긴 하다. 아직 구체적인 얘기를 따로 들은 건 없지만, 저는 ‘무지개 운수’라는 팀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무지개 운수’가 영원했으면 싶다가도, 모든 사건이 해결돼 ‘유한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시청자들뿐 아니라 배우들까지 간절히 바라는 시즌3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출연 배우 및 방영 날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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