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 리정
태양 신곡 ‘슝’ 백댄서로 참여
‘갑질 논란’ 이후 첫 활동

출처 : instagram@nozeworld, 태양 ‘슝’
출처 : instagram@nozeworld

댄서 노제와 리정이 태양의 신곡 ‘슝’ 백댄서로 참여했다.

노제와 리정은 ‘슝’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백댄서로 출연했다.

노제와 리정뿐만 아니라 ‘스트렛 우먼 파이터’에 참가한 백댄서들이 뮤직비디오에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노제가 ‘슝’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게 맞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태양은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를 발매했다. 앨범 수록곡인 ‘슝’은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슝
출처 :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태양은 음악방송에서 ‘슝’과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노제 역시 무대에 함께 설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노제는 ‘갑질 논란’ 이후 첫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슝’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을 공개했다.

노제는 지난해 7월 갑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노제가 중소업체와 계약한 게시물을 업로드 기한이 지나도 SNS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마저도 얼마 뒤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제는 이러한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노제는 한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출처 : instagram@nozeworld
출처 : instagram@nozeworld

최근 노제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와 정산금 갈등을 빚었다.

노제는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노제는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당시 노제는 수개월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노제 소속사는 상호 합의로 분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스타팅하우스 측은 “작년 상반기에는 수익 분배 비율이 확정되지 않아 협의하는 과정이 있었고, 그때 광고 갑질 논란이 생겨 지급이 안 됐다. 논란 있는 이슈를 정리하고 나서 정산금을 지급한 상태”라며 “결론적으로 정산금은 모두 지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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