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떠난 브레이브걸스
새 소속사와 완전체 계약 완료해
이름까지 고민하며 컴백 예고

출처 : Instagram@bravegirl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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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중단했던 브레이브걸스가 4인 완전체로 뭉쳤다.

지난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팀명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하이힐’, ‘유후 (우린 아직 여름)’, ‘위 라이드’ 등 다양한 멤버 조합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출처 : 뉴스1
출처 : 퀸덤2

하지만 무명 시절이 길어졌고, 해체를 앞둔 직전 2017년에 발매했던 ‘롤린’이 역주행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롤린’, ‘운전만 해’ 등 과거 곡이 역주행해 ‘서머 퀸’이 된 브레이브걸스는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운전만 해 그 후)’, ‘떙큐’ 등 신곡 발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Mnet ‘퀸덤2’을 통해 완전체로서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발휘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용감한 형제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해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역주행으로 해체를 막은 브레이브걸스가 계획과 설명도 없이 갑작스러운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진 바 있다.

출처 : Instagram@bravegirl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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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운 소속사에 멤버 4명이 모두 뭉치게 돼 팬들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멤버 민영은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브레이브걸스 네 명은 (민영 유정 은지 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 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 주신 많은 분께 너무 감사하다. 워너뮤직과 함께하는 앞으로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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