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넝쿨당’으로 ‘국민 남편’ 등극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
지난 10일 디지털 음원 발매해

출처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처 :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2년 기록적인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쾌하고 개성 있는 이야기와 함께 많은 출연자의 호연으로 극찬받았다. 배우 유준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귀남 역으로 등장했다.

방귀남은 정의롭고 긍정적이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아내에게 외조를 잘하는 자상한 남편이라는 설정이다. 아내를 소중히 여기며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이견 조율과 아내를 위하는 선택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준상은 경제적으로도 뛰어나기까지 한 이상적인 남편을 연기해 드라마 방영 후 ‘국민 남편’, ‘국민 사위’ 등의 호칭을 얻게 되었다.

출처 : Instagram@yujunsang1128
출처 :경이로운 소문

배우 유준상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까치네’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연어가 돌아올 때’, ‘백야 3.98’, ‘마법의 성’, ‘인생은 아름다워’, ‘토지’ 등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7년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주목받으며 인지도가 상승했다.

유준상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출연 작품으로는 2020년 ‘경이로운 소문’의 가모탁 역이 있다.

출처 : Instagram@yujunsang1128
출처 : Youtube@E’LAST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기도.

인기에 힘입어 시즌2도 제작된다. 올 하반기 tvN 새 주말드라마로 편성된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카운터 펀치’는 더 통쾌하고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음원 ‘아이마미따(Ay Mamita)’를 공개하며 멀티플레이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곡은 유준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본업인 배우 외에도 가수, 스포츠인 등 여러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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