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범, ‘이로운 사기’ 링고 역으로 분해
20대 초부터 배우 꿈꿔
2017년 한국 귀국해 ‘이판사판’으로 데뷔

출처 : Instagram@hongseungbum_
출처 : 이로운 사기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tvN 새 월화 드라마 ‘이로운 사기’.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홍승범은 천우희와 함께 원대한 사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지원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

배우 홍승범은 어릴 적 ‘붉은 눈’을 뜻하는 적목 재단 내 영재 집단인 ‘적목 키드’ 출신인 링고로 분한다.

링고는 어릴 때부터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한 언어 영재라는 설정이다. ‘멀티링구얼’인 링고는 팀에서 멀티 심부름꾼으로 다방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 꼰대인턴
출처 : 이리와 안아줘

이들의 복수의 대상이 누구고 어떤 사기극을 벌여나가며 극이 전개될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로운 사기’는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에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홍승범은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을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복수가 돌아왔다’, 꼰대인턴, tvN ‘성스러운 아이돌’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어린 시절엔 연기자를 꿈꾸지 않았다는 홍슴범은 미국에서 경제학과를 전공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20대 초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기에 홍승범은 어렸을 적 무대에 선 경험을 떠올렸고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나서게 되었다고.

출처 : 쇼미더고스트
출처 : Instagram@hongseungbum_

“초등학교 6학년 때 연극 주인공을 뽑는데, 제가 하고 싶다고 손을 들었다. 연습할 때는 몰랐는데 무대에 서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재밌더라”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홍승범이 아닌 다른 인물을 표현하는 것도 즐겁고, 어린 마음이니까 이것저것도 하고 싶기도 했다”라고 배우를 준비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대학교 2학년 마치고 군대 갔다가 복학할 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복수전공으로 연기를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홍승범은 미국에서 대학교에 다니며 복수전공을 통해 연기를 제대로 배워 연극 무대에 섰고 한국으로 돌아와 ‘이판사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신인이니까 모든 역을 다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보인 홍승범이 ‘이로운 사기’를 통해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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