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떠난 연반인 재재
MBC 라디오로 첫 출근한 근황
유재석, 배철수, 김구라 축하 쇄도

출처 : Instagram@happy_jae_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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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SBS 퇴사 후 방송인이 되어 MBC 라디오로 첫 출근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재재가 안영미를 이은 15대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재재는 “저는 재재다. 본명은 이은재고 직장인이었다가 근래에 퇴사한 퇴사자”라며 청취자들에게 본인을 소개했다.

이후 “저를 아는 분들 초면인 분들 차차 친해지기로 하자. 설레는 첫 방송을 시작하는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라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했다.

이날 재재는 MBC 라디오 국장뿐만 아니라 유재석, 김구라, 배철수, 정선희 등 선배 연예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출처 : Instagram@happy_jae_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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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훌륭한 분이 DJ가 된 걸 다시 한번 축하한다. 재재가 워낙 박학다식하고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반인 타이틀을 얻었는데 이제는 연예인이다. ‘두시의 데이트’의 명가로 거듭나며 큰 역할을 하기를 응원하겠다”라며 재재를 응원했다.

유재석은 재재에게 “이제 연반인이 아니다. 연예인으로서 첫걸음을 뗐다”라며 “연예인 재재 씨가 ‘두데’와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취자분들도 째디와 함께 행복한 두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재재는 “우리 유재석 선배님의 응원 메시지를 받아봤는데 감히 받아도 될 정도인가, 감격스럽다. 청취율 1위로 보답을 드리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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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happy_jae_jae

한편 재재는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소속 ‘스브스뉴스’ 인턴 2기로 입사했으며 현재는 19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문명특급 – MMTG’의 기획과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재재는 지난 29일 ‘문명특급 – MMTG’에 ‘(SUB) 저… 퇴사합니다^^ / [문명특급 EP.293]’라는 제목과 영상을 게재하였다. 재재의 퇴사는 쇼츠 영상으로 먼저 공개됐는데 이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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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재 대학생때부터 학생간부로 꼴페미 쩔어 아이유 등
      여 아이돌에게 온갖 중상모략 날조에 조작하며
      활동하다 지금은 연예인들에게 친한척 하는 모습
      여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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