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미담
식당 사장이 직접 글 올려
과거에도 미담 잇따라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moksolee

SG워너비 멤버 김진호와 관련된 미담이 쏟아져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깃집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A씨가 ‘가게 이전해서 확장 오픈 후 김진호가 방문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오늘 SG워너비의 김진호가 (가게를) 방문했다. 모자를 쓰고 있어서 처음엔 몰랐는데 일하시는 이모님이 알아보시고는 너무 팬이라 인사드리고 식사 끝나고 계산할 때 사인 요청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흔쾌히 (사인을)해줬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자주 오겠다고 하며 나갔다. 근데 한 20분 뒤에 다시 오더니 오픈 축하한다며 시원하게 하나씩 드시라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사놓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왕복 20분은 걸리는 거리인데 평소 좋아하고 노래도 너무 즐겨듣는데, 오늘 이후로 그냥 평생 팬 하기로 마음먹었다”라며 감동한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재오픈하고 일이 너무 많고 바빠 지쳐 있던 찰나에 정말 다시 힘이 나는 일을 겪었다”라며 김진호를 극찬했다.

온라인상에서도 “인성 너무 좋다. 미담이 끊이질 않는다”, “김진호 씨 그 선하던 눈웃음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 “병원에서도 무료로 노래도 해주는 참 가수”, “이분 인성 좋다고 한 번씩 올라오는 것 같은데 호감 가네”, “이 사람 왜 이렇게 착해” 등 반응을 전했다.

김진호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미담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운동 후 귀가하던 중 택시를 타고 도주하던 강도를 붙잡아 중요 범인 검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yongjunkim84
출처 : 놀면 뭐하니?

당시 받은 포상금 전액을 NGO에 기부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학교, 병원 등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고 사비로 공연을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8년 동안 출연료를 받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식 무대에 선 사실을 밝혔다.

김진호는 “친구들이 음악을 듣고 마음이 움직이는 씨앗을 갖고 성인이 되면 의미가 좋을 것 같다. 친구가 위로가 안 되는 순간에도 음악은 힘이 된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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