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신곡 발표 예정한 장재인
그동안 앰비언트 음악 장르에 빠져
‘슈퍼스타K2’로 연예계 데뷔

출처 : Instagram@jangjane_
출처 : 슈퍼스타K2

장재인은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재인이에요! 음악 관련해 3년 만에 인사드리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3년 전 정규 1집을 내고 앞으로 내가 할 음악이 어떤 게 되면 좋을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어요- 그러다 보컬이 없는 앰비언트 음악에 빠지게 됐고 그쪽으로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앞으로 제가 도전해야 할 길이라고 느꼈어요.” 라며 말했다.

이어 “회사는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어야 하는 곳인데 이런 음악들이 수익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아서 혼자 직접 하는 게 염치를 차리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마운 회사와 작별하고 폐쇄적인 시간을 가지며 작업일을 하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출처 : Instagram@jangja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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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앰비언트 음악과 전시에 대한 애정이 커서 계속 준비할 생각입니다만 올해 노래하는 곡을 두 곡 정도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최근 유통사와 미팅도 진행해 7월 중 날짜를 잡아 음원을 발표하려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빨리 들려드리고 싶어요! 항상 어여쁘게 봐주시는 모든 사랑스러운 사람들 마음 다해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요! 저의 생각과 목소리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3년만에 컴백에 기대하며 ‘벌써 기대되네요!!’, ‘기다리고 있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jangja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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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은 7살 때부터 자작곡을 쓸 만큼 음악에 있어 재능이 뛰어났다. 이후 실용음악과의 스카이인 호원대 싱어송라이터과에 합격하였고 ‘슈퍼스타K2’에 참가하면서 특색있는 목소리와 작곡 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데뷔 후인 2013년 신체가 꼬이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병인 근긴장이상증을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었다. 다행히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의 곁에 돌아온 그녀는 드라마 ost도 부르는 등 음악적인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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