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심은하 연예계 복귀설
22년 만에 전해진 근황
김영철이 밝힌 의외의 친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강심장리그

개그맨 김영철이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김영철이 ‘단독! 심은하 근황 공개! 김영철에게 진심 털어놔’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김영철은 심은하와의 친분을 묻는 말에 “최근에 식사를 같이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철은 “청담동에 모 미용실에 다닌다. 8~9년 전에 원장님이 심은하 씨가 너무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도 너무 팬이었다. 근데 미용실에서 마주치지는 못했다. 몇 년 전에 원장님이 ‘은하 님이 라디오, 아는 형님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밥 한번 먹재’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강심장리그
출처 : 강심장리그

최근 미용실 원장님과 단둘이 식사하던 김영철은 심은하와의 만남을 갖게 됐다.

김영철은 “원장님과 식사하는데 갑자기 심은하 씨와 연락이 됐고 심은하가 식사 장소로 오겠다고 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가게에 딱 들어오시는데 항상 TV로만 보던 그 심은하 씨가 눈앞에 오는 거다. 진짜 너무 예쁘셨다. 결혼하고 세월이 지났는데도 (전성기 시절) 그대로인 거다. 피부도 무결점이었다”라며 여전한 심은하의 미모를 극찬했다.

또한 김영철은 “대화하는데 저한테 ‘영철씨 말이 너무 길어’ 하더라. 또 얘기하다 미간을 찌푸리더니 ‘좀 짧게 해봐요’ 했다”라며 심은하와의 대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실 여기 와서 하는 얘기인데 본인(심은하)도 얘기 많이 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심은하의 근황이 전해지자, 출연진들은 “연예계 복귀 이슈는 없었냐?”라는 질문을 했고, 김영철은 “복귀를 제가 알아야 하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겠다. 심은하에게 함께 유튜브 방송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확답을 주지는 않았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을 통해 근황이 전해진 심은하는 전성기 시절인 지난 2001년 연예계를 은퇴, 지상욱 전 의원과 결혼해 내조에 전념했다.

지난 2월 갑작스러운 연예계 복귀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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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상욱의원 내조할게아니라 지상욱이 심은하 내조했어야했다..진심으로 대한민국을위한길이 그거였다 대한민국은 심은하 배우를 잃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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