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화 남편 보고 첫눈에 반해
3번 고백 끝에 10년 연애하고 결혼 골인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로 관객들 만나

출처 : 익스트림 페스티벌
출처 : 라디오스타

예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김재화는 이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녀는 “대학 시절 29개국을 일주하며 거리공연으로 여비를 벌었다. 그곳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트럭 위에서 멋있게 연출하는 모습에 반해 로마에서 두 번째로 기습뽀뽀를 감행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볼수록 남편이 진국이라 귀국해서 한 번 더 고백을 했다. 3일의 시간도 줬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6일 동안 남편의 답변을 기다린 김재화는 “결국엔 알았다고 했다가 며칠 후 다시 못 사귀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 Instagram@lulujourneyer

하지만 김재화는 “술 먹는 자리에서 모두 취했을 때 동기에게 ‘나랑 안 사귀면 죽을 줄 알아’라고 욕했던 적이 있었다. 그 얘길 남편이 들은 거다. 그다음 날 남편이 만나보자고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대학 선배와 연애에 성공한 김재화는 10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2012년 결혼하여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양양으로 이사를 간 김재화의 전원생활을 공개할 예정인데 예고편에서는 그녀의 두 아들도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양양 한옥집에서 생활하는 그녀는 능숙하게 닭장을 점검하고 풀을 뽑고, 남편과 함께 집안일을 하고 행복한 케미를 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배우 김재화는 2005년 영화 ‘영숙이 Blues’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잉여공주’, ‘함부로 애틋하게’, ‘김과장’, ‘오 마이 베이비’, ‘여신강림’, ‘왜 오수재인가’, 영화 ‘하모니’, ‘공모자들’, ‘롤러코스터’, ‘극적인 하룻밤’, ‘길복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자매들과의 케미를 보여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이혜수 역할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해당 영화는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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