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욕심 드러낸 배우 이성민
자기가 감독이라면 멜로 제안할 것
최근 영화 대외비 출연

출처 : Instagram@yim_siwang / 기억
출처 : 유퀴즈 온 더 블록

배우 이성민이 최근 ‘멜로 영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에 출연한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출처 : 재벌집 막내아들
출처 : 뉴스1

영화 속 이성민은 정치계 숨은 실세 순태 역을 맡았다. 노인 배역으로, 이성민은 영화 ‘리멤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3번 연속으로 노인 역할을 맡는다. 연속해서 노인 배역을 맡자 이성민은 “그만 해야 할 것 같은데”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자신이 영화 감독이라면 어떤 역할을 제안하겠냐는 질문에 이성민은 “글쎄요, 멜로?”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나를 닮은 그런 인물은 하직 해 본적이 없다”라며 “멜로는 정말 안해봤다. 멜로를 안 해봐서 아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브로맨스는 지겹다. 저는 맨날 브로맨스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외비
출처 : 리멤버

1985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이성민은 2002년 서울로 상경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던 2010년 드라마 파스타‘에서 설준석 역할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2015년 드라마 ’미생‘에선 인생 연기를 펼치며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역으로 출연한 이성민은 어마무시한 연기력으로 여러 명장면을 뽑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 있을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유력 수상 후보로 뽑힌다. 이성민은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 ‘핸섬 가이즈’, ‘서울의 봄’, 드라마 ‘형사록 시즌 2’, ‘운수 오진 날’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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