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스타강사 이지영
통장 잔고 100억 원, 업계 최고 연봉
이지영이 조교 채용하는 특별한 조건

출처: youtube@leejiyoung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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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치는 1세대 스타강사 이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0억 대 통장 잔고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이지영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으로 EBS와 스카이에듀, 종로학원 강사를 거쳐 현재 이투스에 소속되어 있는데 그는 실제로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원 아래로 내려간 적 없다”라며 놀라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지영은 과거 반지하 월세방에 살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했었다고 하는데, 본인 힘으로 자수성가해서 현재 집에 요리사와 정원사까지 두고 있으며 슈퍼카 역시 여러 대 두고 있어 몇 대인지도 모를 정도라고 한다.

출처: 미운 우리 새끼
출처: youtube@leejiyoung official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수험생들에게 사랑을 받아 업계에서 탑의 위치에 올라가있는 일타 강사들은 한 사람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에 달할 정도로 남다른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이지영 강사는 최근 SBS 방송 ‘미운우리새끼‘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지영은 우선 자신의 일과에 대해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반에 일어났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라고 말하며 바쁜 스케줄을 전했다.

그는 수익 배분 구조에 대해서는 “온라인은 교재나 강의가 판매되고 회사와 수익 배분을 한다”라며 “이 업계는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youtube@leejiyoung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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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지영 강사는 자신의 강의 준비를 도와주는 조교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조교 수는 사실 수십 명 정도고 학원에서 늘 같이 다니는 조교들은 8명이다”라고 말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더군다나 이지영은 조교를 뽑을 때도 남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는 “조교 채용 시에는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 영역 만점자 중에서만 뽑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지영은 이어 평소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전담 셰프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들고 다닌다고 얘기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선생님 한 사람이 기업 수준이니까 직원들도 그 정도로 있어야 한다”라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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