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라마, 연극 출연한 배우 홍은희
24살에 유준상과 결혼해 첫째 아들 21살
동안 외모에 결혼한 사실 모르는 사람도 있어

출처 : instagram@pinkeh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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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는 연예계와 패션계, 인플루언서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배우 홍은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자리한 홍은희는 길게 늘어진 초록빛 재킷 원피스에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한껏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올해 4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한 홍은희는 블루카펫을 걸어오자마자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출처 : 집사부일체
출처 : 4월 이야기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홍은희는 데뷔 6년 차였던 2003년 대중에 주목받기 시작할 무렵이었던 24살의 전성기에 11살 나이 차이 동료 배우 유준상과 돌연 결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연애 한 달 만에 결혼 준비를 했다고 밝혀 이슈가 됐으며 홍은희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부재가 있었기에 아버지 같은 남자였던 유준상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함께 MBC 베스트극장 ‘4월 이야기’를 찍었던 두 사람은 유준상이 항공사 모델이었던 홍은희 사진을 보며 “만나면 프러포즈하고 싶다”라고 한 것에 홍은희가 “저 승무원이 저예요”라고 말하면서 선후배에서 남녀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 워킹맘 육아대디
출처 : instagram@pinkeh2015

갑작스러운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던 홍은희는 이후 출산과 육아 중에도 연기의 끈을 놓지 않고 공백기 없이 연기를 했기에 세간에는 홍은희의 결혼 여부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같은 해 출산한 첫째 아들이 벌써 21살이 됐다는 사실에 홍은희를 잘 아는 팬들도 가끔 놀란다며 홍은희의 동안 외모에 놀란 이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홍은희는 올해 26년 차 배우로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와 연극 ‘돌아온다’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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