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한혜진 일화
과하게 친절한 남친 고민 나와
스킨십 과했던 남자 연예인 폭로

출처 : Youtube@한혜진 Han Hye Jin
출처 : 연애의 참견3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남자 연예인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모든 여자에게 과하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 속 남자는 치마를 입은 주위 여성들을 위해 셔츠를 챙겨 다니고, 다른 여성의 손을 30분간 주물러주기도 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썸남이) 조금 잘생겼나 보다. 여성들이 거부감이 없어지려면 기본적으로 약간 생겨야 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한혜진은 “어떤 남자 연예인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되게 신기하게 처음 만났는데도 한 30분 만에 제 손을 잡더라. 카메라 안 돌 때도 그렇고. 그러면서 손을 계속 지압해 주더라”라고 밝혔다.

출처 : 연애의 참견3
출처 : Instagram@modelhanhyejin

이에 주우재는 “기안84냐?”라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기안84랑은 살이 맞닿은 적이 없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한혜진은 “가만히 서 있는데 계속 지압을 해주더라. 그래서 당황스러웠다. 그런 남자 2~3명을 아는데 다 잘생겼다. 더 웃긴 건 내 손을 만지면서 옆 사람이랑 얘기도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주우재는 “원래 누나라면 ‘뭐 하는 거야?’ 했을 텐데 얼굴 보니까 ‘어어?’ 한 거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그러지는 않았다. 지압을 잘하시더라”라고 변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modelhanhyejin

한편 여러 차례 공개 열애를 즐겼던 한혜진은 ‘연애의 참견3’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애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2017년 4살 연하의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과 6개월간 열애한 뒤 결별했다.

이후 2018년 MBC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 중이던 전현무와 인연을 맺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결혼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결별 후 두 사람 모두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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