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모델 출신 배우 차예련
2003년 ‘여고괴담 4’로 데뷔
31일 방송 예정 ‘행복배틀’ 출연

출처 : 여고괴담 4 – 목소리
출처 : 여고괴담 4 – 목소리

배우 차예련은 2003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잡지 모델로 데뷔하여 ‘코스모걸’ 등 여러 잡지의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를 통해 배우 김옥빈, 서지혜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여고괴담 4 – 목소리’에서 차예련은 어릴 적부터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여학생인 초아를 맡아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출처 : 므이
출처 : 씨네그룹㈜다우기술

독특한 외모와 분위기로 라이징스타에 이름을 올린 차예련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이목구비로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차예련은 타고난 외모에도 불구하고 성형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고양이상의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차예련은 눈매와 이미지 때문에 데뷔 초 귀신 역할이나 귀신을 보는 역할만 들어왔다고 한다. 이에 차예련은 더 이상 공포영화가 아닌 다른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 성형을 고려했었다고 고백했다.

출처 : Instagram@chayeryun
출처 : Instagram@chayeryun

하지만 자신의 매력을 없애지 않은 차예련은 주로 악역이긴 해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쉬는 해 없이 드라마 또는 영화에 꾸준히 출연할 수 있었다.

현재는 31일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행복배틀’에 활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행복배틀’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부숴버리던 엄마들이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차예련은 어린 시절부터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라온 만큼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면 심한 질투를 느끼는 김나영으로 분한다.

질투를 원동력으로 타인에게 늘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며 허세를 뽐내는 김나영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기세등등한 캐릭터이다.

해당 드라마는 차예련뿐만 아니라 이엘, 진서연, 박효주, 우정원 등 차도녀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각자 어떤 매력을 과시하고 또 어떻게 변해갈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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