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최초로 에스파 초청
카리나가 착용한 목걸이
집 한 채 값이라고 화제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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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오른 가운데, 멤버 카리나가 착용한 목걸이가 화제가 되었다.

지난 24일 에스파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AU-FEU) 월드 프리미어에 멤버 전원이 참석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파는 지난해부터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격으로 초청됐으며 칸 국제 영화제 레드 카펫에 선 K팝 그룹은 에스파가 최초다.

출처 : Instagram@choijaehoon.official
출처 : Youtube@Entertainment Tonight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블랙 앤 화이트 톤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였으며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카리나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블랙 듈 드레스를 입고 압도적인 크기의 핑크색 목걸이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목걸이는 쇼파드의 ‘레드 카펫 컬렉션 루벨라이트와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123캐럿의 루벨라이트와 65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되었다.

이는 지난 2014년 리한나가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목걸이로 한화로 약 16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katarinabluu
출처 : Youtube@chopard

이날 카리나가 선택한 드레스는 해외 명품 브랜드가 아닌 한국 디자이너인 최재훈의 2023년 컬렉션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된 드레스이다.

윈터는 하얀 드레스에 푸른색 액세서리를 매치했으며 지젤은 검은 긴 생머리에 검은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닝닝 역시 하얀 무늬가 있는 검정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하트 모양의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올해 칸 영화제에는 공식 초청작 외에도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여러 국내 스타들이 참석했다.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 블랙핑크 리사는 셀린느, 블랙핑크 로제는 생로랑, 노윤서는 발렌시아가, 김나영과 마이큐는 BMW의 초청으로 함께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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