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cnc 대표, 배우 강예원
유튜버 프리지아 가품 논란 후 근황

강예원 sns
강예원, 프리지아 sns

배우 강예원이 유튜버 프리지아의 짝퉁 논란 이후 구설수에 오른 뒤,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이 찍어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예원 sns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예원은 한 고깃집에 방문해 식사를 하던 중 강아지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 안경을 쓰고 있는 강예원은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를 안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강예원은 해당 사진 위에 “너무 귀여운 햇님이, 우연히 항정살 먹다 만남♥♥♥”라며 강아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프리지아 sns

앞서 강예원은 럭셔리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소속사였던 ‘효원cnc’의 공동 대표로 그의 이미지메이킹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 ‘솔로지옥’ 등에 출연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던 프리지아가 그간 가품을 진품인 척 착용하고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강예원 역시 함께 비난을 받게 되었다.

특히 당시 프리지아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앤 아펠’의 가품을 착용하고서도 팬이 묻는 질문에 정품인 척 브랜드 이름을 명시해 고의적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솔로지옥’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디올, 샤넬, 베르사체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카피한 가품을 입고 나왔다.

jtbc

그런데 이처럼 프리지아가 가품 논란으로 실체가 드러나고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는 가운데, 이전까지는 프리지아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던 강예원은 SNS에 프리지아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지우면서 단번에 선을 그었다.

강예원은 특히 프리지아가 논란이 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JTBC ‘아는 형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함께 출연하고, 유튜브에서 “내 동생 프리지아, 사랑해”라고 말하는 등 애정을 표하다가 돌연 태도가 변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다시 SNS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강예원을 향해 누리꾼들은 응원과 우려의 목소리를 함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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