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오픈하자마자 매진
소속사 측 불법 거래 강력 대응 예고
‘I’M HERO’ 기대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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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아주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오후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는 2022 임영웅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 고양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했으나 순식간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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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했고, ‘예스24’ 접속 화면 자체가 안내 멘트와 함께 ‘예매 대기 중’으로 지속돼 팬들은 답답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

오픈 시간인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 9시 30분께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5월 6일~8일까지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콘서트 티켓 오픈 첫날 서버 폭주, 매진을 겪게 된 임영웅 소속사 측은 티켓 불법 및 비공식 거래에 강력 대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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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공식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악의적 사용, 양도, 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예매 내역을 체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예매 건에 대해서 강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직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주최, 주관사 및 예매처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반드시 공식 예매처인 ‘예스24’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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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강제 취소 일정 및 취소표에 대한 재오픈 시점은 추후 공지를 통해 티켓을 얻지 못한 팬분들이 공정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라며 공정함을 강조했다.

데뷔 이후 줄곧 어마어마한 수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과 같은 ‘I’M HERO’라는 제목의 첫 콘서트를 개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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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임영웅 전국 투어 콘서트는 고양에 이어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별 티켓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 첫 정규 앨범 발매 및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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