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년단 지민 ‘루이비통 프론트맨’
명품부터 SPA까지 연이은 품절 대란
브랜드 파워에 이어 음원 차트 올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41개월 동안 1위를 차지한 방탄 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루이비통 앰배서더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루이비통 프론트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브랜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지민은 지난 1월 본인이 디자인한 공식 굿즈인 후드 티셔츠와 귀걸이 또한 단 0.1초 만에 매진시키는 데 이어 재판매된 3차 판매까지 순식간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브랜드 파워는 고가의 명품부터 SPA 브랜드까지 가리지 않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민이 최근 국내 음악 방송에서 한화 125만 원 상당의 셀린느(CELINE) 스웨터를 착용했는데 착용 샷이 공개되기가 무섭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든 사이즈가 전체 품절되었다.
지난달엔 공항 출국 때 신었던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샌들과 같은 날 착용한 산드로(SANDRO)의 스웨터, 쟈딕앤볼테르(Zadig & Voltaire)의 티셔츠까지 각각 공식 홈페이지와 판매처에서 모두 품절을 일으켰다.
또한 이날 착용한 모자는 정보가 알려지지 않자 해당 제품과 유사한 H&M 상품까지 완판으로 품절 왕의 명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품절남 지민은 루이비통의 공식 홈페이지를 텅 비게 만드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그래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한 지민의 이날 패션 또한 화제가 되었고 지민이 입었던 루이비통 제품들이 전부 싹쓸이당했다.
지민이 입은 한화 228만 원 상당이 루이비통의 ‘LVSE LV EMBOSSED HOODIE’는 15개국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품절됐으며 미국 도착 후 브루노 마스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공개된 ‘LV EASY MULE’ 제품은 8개국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사이즈 품절시켰다.
또한 약 3초짜리 짧은 영상에서 멤버들과 식사 중에 지민이 착용한 ‘INSIDE OUT CASHIMERE CREW’ 스웨터는 흐릿한 화질에도 무려 17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시키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브랜드 분야뿐만 아니라 본업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지민의 첫 OST ‘With You’는 글로벌 K팝 투표 사이트 ‘킹 초이스’의 ‘2022년 6월의 월드 송 톱50’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월드 송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ジミンちゃん大好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