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천만 영화 ‘범죄도시2’
장애인 혐오 장면에 단체들 항의
베트남서는 등급 심의 반려 조치

ABO엔터테인먼트 / JTBC
연합뉴스

코로나19 종식과 맞물려 지난 5월 18일 개봉해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가 장애인단체들에 질타받고 있다.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역대 국내 천만 20번째 영화인 ‘범죄도시2’는 앞선 천만 영화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관객 수 14위 등극을 목전에 앞둔 상황이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도시2’에 장애인단체들이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혐오와 편견을 조장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단체들은 7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범죄도시2’ 제작진의 사과와 해당 장면 삭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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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장애인단체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및 인격권을 침해하고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금지하는 차별행위”라고 주장하며 영화 초반부에서 병원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다 제압당하는 장면을 문제 삼았다.

해당 장면의 대사에는 “미친놈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 등 정신장애인을 폭력적이고 위험한 범죄자로 표현하고 있다며 예측 불가능하고 난폭한 존재로 인식하도록 만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1,2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영화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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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들은 지난달 14일에도 제작사 측에 해당 장면의 문제를 지적하는 성명을 전달했으나 제작사에서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이해를 부탁한다”고만 응답하고 아무런 사과나 조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이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면서 제작진에게도 해당 장면 삭제와 편견 조장에 대한 공개 사과, 당사자 단체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영화를 관람한 정신장애 당사자 임 모 씨는 “안 그래도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조장하는 언론이 많은데, 요즘 흥행하는 이 영화로 인해 정신장애인에 관한 인식이 더욱 부정적으로 굳혀질까 봐 불편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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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봉 전 132개국에 선판매되는 저력을 보였던 ‘범죄도시2’의 수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베트남에서 배급 대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등급 심의를 신청했으나 “폭력적인 장면이 너무 많다”라는 이유로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배경이 된 호찌민이 무법 도시로 묘사된 것이 심의 반려 조치에 문제가 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화 내에서 호찌민은 연쇄살인을 일삼는 강해상(손석구 분) 무리의 거점이기도 하며 한국에서 도망친 범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묘사되어 불법과 향락의 도시라는 편견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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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은 영화를 영화로 볼뿐이지, 거기에 나오는 내용을 실제라고 믿는 인간은없다. 이런걸로 항의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거기에 반응하며 부화뇌동하는 인간들도 우습다. 신경 쓰지들 말고 그냥 넘어들 갈것~!

    2. 미친놈이란 말과 정산병원, 정신병자의 단어를 가지고 우린 흔히 농담으로도 많이 쓰고 있고 뉴스를보다 범죄자들을 보면 저런 표현과 욕을 많이 하는대..이게 그럼 다 장애인 혐오 발언인가요? 정말로 도가.지나친 혐오성 발언이 니왔다면 일반인들도 가만있지 않았을겁니다. 가중이 보수적이고 너무 민감한 분들에 의견을 따라줘야 하나요?

    3. 요ㅡ즘은 장애인님들 무서버 아무것도 못해요!
      우리가 볼땐, 나라에서 배프는 온갖혜택은 다누리고,
      사회에 득되는일은 하나도 하지않으면서, 사사건건 시비나하고, 단체로이권개입이나하고, 돈되는일들은 빠지지않고 얼굴디밀어 제끼는 님들을, 이 사회에서 어떻게 해석해야될까?

    4. 사사건건 이런식으로 태클걸면 글은 어떻게 쓰고 영화는 어떻게 만듭니까?요즘세상 뭘 하지를못해.
      다들 쌍심지 켜고 딴지걸 생각만하는듯. 코미디는코미디로ㆍ영화는영화로 ㆍ글은글로ㆍ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그냥 봅시다.

    5. 어이가 없네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저런거 찿아서 저딴걸하니
      사람들이 모르거 걍 지나갈걸
      자기들이 강조 해가지고 불편하게 만드니 에휴 장애인이 차별 받게하는건 자기들인걸 모르네 장애인 우대?
      말이야 좋지 장애인을 배려하는건 좋은데 과한배려와 관심은 장애인도 부담되는걸 모르나?

    6. 그놈의 인권타령 정작 주장할때나 곳은 모른척하면서
      국민들은 어느 누구도 장애인에 대한 이상한 인식조차
      하질않는데, 정작 자기들이 장애인 인권과 권리에 대해
      과한 잣대질해 대면서 일반국민들에게 반감을사고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꼴이 웃프다. 제발 그놈의 인권타령
      대입할곳에 써라. 아무대나 대입하지말고.

    7. 영화는 영화일뿐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것이 아닐까요? 저는 아무생각 없이 보았는데.. 영화를 보는 의식수준을 너무 평가절하 하시는것은 이니신지.

    8. 배트남에서 촬영도 못하게 하고
      있는거 없는거 트집잡으면서 입국불가 만드는
      놈들한테 머하러 영화 수출 하는것이지
      한국 뒤통수때리기 장인국가 인데
      배트꽁 공산국가를 무엇을 믿고 ?

    9. 아휴 씨바꺼 진짜 상페미 포함해서 미친것들이 넘쳐나는 미친년놈들 풍년이네…마블영화보고 지구를 지키지않은 영웅들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시위라도 해야될판이네..
      에휴 미친 돌아이들

    10. 기억도 안나고, 전혀 느끼지도 못한걸로 좀 심하다.. 치료중인 사람이 탈출해서 범행을 저지르는 상황인데, 뭐가 장애인 차별인가요???
      이런 집단 행동이 장애인들을 더 차별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질환이 장애 인가요? 질병 아닌가요?

    11. 이해합니다..
      그러나 단체의 존재이유와 가치를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안될듯 합니다.
      진정 실질적인 장애우들의 권익과 편의를 위해서만 존재가치를 증명하려고 노력하심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님들의 관점이라면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는 제목부터가 잘못된것 아닌가요?
      장애인이라서 타이틀에 이상한이란 말을 넣었다고 왜 항의하시지 않나요?
      제발 보이기식의 행동이나 말은 하지 맙시다..

    12. 걍 무시하길~ 불편쟁이들한테 반응해주다가 무한도전도 문 닫았다~ 피해의식으로 인한 공격성 땜에 민폐 주는 것들 많아서 색안경 끼기 일보 직전인데 또 난리네

    13. 정신지체 장애인들중에 폭력성보이는 사람들 있다는건 다 아는데 뭐가 그리 불편해서 지들 입맛대로 영화를 바꾸려고 하냐. 별 걸 다 트집잡네 진짜..

    14. 지랄들을 하네 여전히 후진국 으휴… 작품이 쓸때 없는 과몰입 염병할… 이거 잘나가는 영화 아니였어봐 저러겠나.. 평등한 대우를 받고싶으면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해라 좀

    15. 장애인 새끼들 요즘 오냐오냐 대우해주니깐 별 ㅈ같은 걸로 지2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가만보면 저 새끼들하고 페미들하고 다를 바가 없음. 사회적으로 민폐 끼치고 별 ㅈ도 아닌걸로 불편해 하는거 보면 ㅋㅋ

    16. 영화는 영화일뿐..
      서로이해합시당
      영화를 만들지말란건지..드라마도 아니고 실감나야하는 영화에서 사실 실제로 더한놈들도 많은데

      그럼 학폭물 난 재밌는데
      한편으론 걱정되는게 모르는 얘들이 배울까봐 써먹을까봐 염려는될때가 있다.
      근데 영화니 이해하고본다.

    17. 뉴스보고 알았네..장애인비하..1도 그런생각없이 봤는데 스스로가 피해망상에 갇힌건아닐까..조금있으면 범죄자단체에서도 성명내겠네..자신들을 비윤리적이고 폭력적으로 묘사했다고…ㅎ

    18. 앞으로 영화에서 우리 국산차는 빼주세요. 범죄에 이용되고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을 만들어내는 등 굳산차에 개한 나쁜 이미지를 만드러 굳산차 수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19. 현실적으로 조현병이나 심각한 우울증 또는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묻지마 폭력이나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일은 우리가 자주 뉴스에서 보는 일입니다 더구나 영화는 그자체가 허구에 스토리라는건 관객들이 이미 인지한 상황에 영화를 보는것인데 뭐가 문제입니까 주라기공원을 보고 공룡이 나올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애먼 영화를 비판하지말고 합리적으로 정신장애가 있는 분들을 치료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립해달라고 하는게 맞지요

    20. ㅎㅎ 가마이 있다가 천만넘으니 머 뜯어먹을꺼 없을까 똥파리들이 꽤는겨? 정신장애가 그럼 다 안전하다더냐? 그냥 좀 찌그러져 있쟈 날씨도 덮고 사는것도 퍽퍽한데 저런 영화보고 즐거움 좀 가지는데 왠개삐다귀같은 개소리를

    21. ㅎㅎ 가마이 있다가 천만넘으니 머 뜯어먹을꺼 없을까 똥파리들이 꽤는겨? 정신장애가 그럼 다 안전하다더냐? 그냥 좀 찌그러져 있쟈 날씨도 덮고 사는것도 퍽퍽한데 저런 영화보고 즐거움 좀 가지는데 왠개삐다귀같은 개소리를

    22. 그 영화에 나온 가상의 인물이 그렇다는거지
      장애인 전부가 다 미쳤다라고 일반인들은 아무도 생각 안해요…댓글 읽어봤더니 다 나와 같이 생각하네요.
      영화에서 경찰ㆍ국회의원등 엄청 욕 얻어 먹어도 사과하락고 시위 안해요.
      현실과 영화 구분해주세요.
      코로나등 경제적으로 불안정해 힘든데 서로 잘했다 칭찬하며 살아도 빡빡하고 힘든 현실입니디ㅡ

    23. 저 대사는 단지 행동자체를 이야기한것같은데. 어떻게 장애인들을 비하하는걸로 엮으시는건지.. 편협된 생각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서 또다른 장애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그자체로서 느끼기만하고 흘려보냅시다.. 그리따지면 세상에 모든 영화는 다 문제가 있으니깐…

    24. 하여간 뭐 좀만 건드리면 발작들 하는 놈들 꼭 있기마련 그렇게 따지면 범죄도시1편에서 마석도(마동석)가 유흥업소에서 술마시고 노는것도 검열했어야지 영화는 영화일뿐 물론 사건 자체가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지만은 그렇다고 모든게 실제가 아닌데 초반 인질극 벌인게 장애인이였다고 장애인 비하목적 이ㅈㄹ 니들이 그러니까 인식이 개편이 안되지

    25. 장애인을 폄하한 것도 아니고 정신병자를 싸잡아서 멸시한 것도 아니고 다분히 일반적인 사안을 가지고 항의를 하면 어쩌자는 것인가.
      대한민국에는 집단이기주의가 너무 심하다.

    26. 세상 좋아졋네 멀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들하시지 그정도로할껀 아닌부분 같은데…그리고 엉뚱한 얘기한것두 아니고 정신질환 문제잇씀 잇쓸수잇는 얘기인듯 싶은데 적당히 적당히 편히 생각하시고 넘어가도될 문제인듯

    27. 그러닌깐 장애자들이 븅신소리를듣는거다
      기냥영화인데 영화의한자연가지고 별짓을다하고있다 천만넘으닌깐 뭐라도 콩구울이라도바라고저러는지 장애자들보면 장애자랍시고 무슨별벼슬이야 꼭익권다투는데 꼭 그자리에서 있는거보면 하심스럽기 이루말할수없다

    28. 그러닌깐 장애자들이 븅신소리를듣는거다
      기냥영화인데 영화의한자연가지고 별짓을다하고있다 천만넘으닌깐 뭐라도 콩구울이라도바라고저러는지 장애자들보면 장애자랍시고 무슨별벼슬이야 꼭익권다투는데 꼭 그자리에서 있는거보면 하심스럽기 이루말할수없다

    29. 제네 말 그대로 사용하면 짱깨족이 범죄자 피해 받는건 ㄱㅊ고 정병장애가 잠재적 범죄자라고 주장하는건 안ㄱㅊ은거지? ㅋㅋㅋㅋㅋ 하여튼 시민단체들 지들만 생각하는 내로남불 하나는 ㅈ되

    30. 전국민적으로 장애인들을 안좋은 이미지로 전락시키는 이 단체의 장은 장애우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스파이 인가? 장애인들의 윤미향인가? 뭐지?

    31. 참 어이가 없네~
      걸꺼를 걸어라~
      밥 쳐묵고 그리 할짓이 없나?
      코로나로 영화계에서도
      불황속에서 천만관객을 이룬
      단비같은 영화인데~
      니놈들 말대로라면 겁이나서
      어떻게 영화를 만들수있겠냐??
      박수는 못칠망정 진짜 한심하다~

    32. 틈만나면 남이먹던거 뺏어먹기바쁜 하이에나같은 새끼들…..세상 모든사람들이 장애인은 범죄를 일으킬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줄 아나보네?팩트를 말해줄까?니들이 그렇게 지랄하더라도 장애인을 사회적안에서 부재되고 섞이지 못하는 존재로 여길 사람들은 그렇게 인식하게되고,통제 불가능한 존재로 여길 사람들도 생겨나기도 하고
      단순히 불쌍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다양한 객관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을 나쁜 쪽으로만
      생각할 것 이라는 착각에 살지마,
      되려 그 착각을 불러일으키는것들이
      바로 너희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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