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됐던 에스파 윈터
건강 악화 소식 전해 오자
네티즌들 우려의 목소리 내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facebook@aespa.official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윈터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얼마 전에도 아파서 스케줄 소화 못했는데, 음악방송은 윈터가 빠지면 3명뿐이라 링거 맞으면서 무대에 섰다”고 주장했다.

이어 “버블을 통해 윈터는 ‘팬들 봐서 다 나은 것 같다’고 했지만, 또 건강 문제로 팬 사인회 불참하고 ‘실망 줘서 미안하다’며 버블을 보내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글쓴이가 링거를 맞았다는 증거로 공개된 사진에는 윈터의 팔에 선명한 링거 자국이 남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실제로 윈터는 지난 14일 방송되었던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도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 계속해서 윈터의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자 버블(유료 소통 앱)을 통해 “정말 괜찮은 줄 알았는데, 몸이 아직 좋지 않다. 실망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푹 쉬고 낫도록 하겠다. 정말 미안하고, 보고 싶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태도 논란 악플 시달려서 그런 것 같다”, “소속사가 아티스트 건강 챙겨야지 뭐하냐?”, “스케줄이 극악이긴 했지” 등 윈터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근 윈터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핸드폰을 자주 만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청자들로부터 방송 태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윈터는 미국 쇼케이스를 위해 공항에 방문했을 당시 팬들에게 인사해주지 않고 손 한 번 흔들고 통화하러 간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핸드폰으로 채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윈터에게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SM엔터테인먼트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연애는 엄연히 사생활의 영역인데 굳이 이걸 들추는 건 잘못된 일”이라며 윈터를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영상에서 윈터의 휴대폰 화면이 안 나왔는데, 어떻게 카톡을 한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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