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2’ 촬영 마무리
김성균, 손석구, 구교환 포착
지진희, 김지현도 합류 예정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D.P2’의 촬영이 종료됐다.
‘D.P.’는 군무 이탈 체포조 정해인과 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탈영병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청자에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깊이 있는 연출 그리고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한 ‘D.P.’가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확정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해인, 손석구 등 배우들이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해인은 최근 ‘D.P2’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10일과 11일 ‘D.P. 시즌2 현장을 공개합니다’, ‘D.P. 시즌2 기대 많이 해주시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채 찍은 셀카를 공개하는가 하면 손석구, 김성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스토리에 공개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손석구 역시 11일 ‘디피’라고 크게 적인 붓글씨와 함께 “‘디피 시즌2’ 촬영 종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주인공 정해인은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맞지 않기 위해 복싱을 배운 액션캐를 담당 하고 있다.
선한 인상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멜로물을 주로 찍던 정해인은 ‘D.P.’를 통해 대역 없는 과감한 액션 연기와 브로맨스를 선보여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바 있다.
정해인은 촬영 전 “‘D.P.’ 시즌2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좋은 사람들과 다시 현장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 일병 안준호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는데 그가 공개한 현장 사진들에서 설레는 감정이 전달되었다.
이에 팬들은 “기다리다가 현기증 난다”,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애타게 기다렸지 말입니다”, “빨리 방영해주세요”, “기대할 수밖에 없는 외모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D.P.’ 시즌2는 뜻밖의 케미를 보여준 정해인과 구교환 그리고 간부 김성균과 대위 손석구 등 주요 출연진 전체가 다시 합을 맞춰 더욱 화제가 되었다.
더불어 이번 시즌 2에서는 지진희와 김지현까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극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진희는 지난 10일 “‘D.P.2’ 며칠 전. 마지막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그는 육군본부 법무실장 구자운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군복을 입은 지진희의 남다른 군인 포스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