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배우 이연
이전 작품에서 전도연 아역 맡아
전도연과 재회하며 인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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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The Upcoming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온 배우 이연이 전도연과 신기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은 현재 영화 ‘길복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길복순의 베를린 영화제 선공개 영상에선 배우 이연이 등장한다. 극 중 이연은 촉망받는 킬러 영지로 등장해 길복순(전도연 분)에게 긴장한 말투로 “안녕하십니까, 김영지라고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둘은 연습 싸움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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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이연이 전도연과 함께 작품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연은 이전 작품으로 출연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젊은 남행선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극 중 이연은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며 조카를 키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연과 전도연이 출연하는 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3월 3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개 이전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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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타 스캔들

2018년 영화 ‘무명’으로 데뷔한 이연은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만 8세 아이를 살해한 중학생 소년범 ‘백성우’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극 중 이연은 짧게 머리를 자르고 남자 소년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연은 28세 나이에 13세 소년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이연은 현재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길복순 외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올해 공개를 앞둔 드라마 ‘방과후 전쟁일기’에선 노애설 역을 맡으며 올해 5월 방영될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도 정다정 역을 맡아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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