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 촬영 중
송중기 보고 고백한 유연석
최근 영화 ‘멍뭉이’ 출연예정

출처 : Youtube@Sharons Kkong / 늑대소년
출처 : 늑대소년

한때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이 송중기와 겪었던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둘은 늑대소년 코멘터리에서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은 706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멜로영화 흥행 1위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 송중기는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늑대소년 김철수로, 유연석은 순이를 짝사랑하는 마을 유지이자 악역인 지태로 등장한다.

출처 : 힐링캠프
출처 : 늑대소년

늑대소년의 코멘터리가 녹음되던 중 유연석은 컬러렌즈를 끼고 이국적인 면모를 보여준 송중기의 모습을 처음 보고 같은 남자지만 반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죄송해요, 저한테는 이광수씨가 있어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줬다.

당시 송중기는 이광수와 함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함께 촬영하고 있었다. 둘은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절친으로 유명하다. 송중기는 이광수가 출연한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이광수는 송중기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서로 특별출연하며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처 : 재벌집 막내아들
출처 : 멍뭉이

한편 송중기에 좋다는 고백을 한 유연석은 영화 ‘멍뭉이’에 출연해 강아지들과 귀여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연석은 민수 역으로 출연해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새로운 집사를 찾기 위해 차태현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멍뭉이는 ‘청년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감독을 맡으며 제작비 50억으로 만들어진 중저예산 영화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출연해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긴 유연석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종영된 ‘사랑의 이해’에서 멜로 연기로 호평을 보인 가운데 ‘운수 오진 날’에 출연해 이성민과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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