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송혜교·전지현·김태희 등 톱스타 담당
정샘물이 보유한 부동산 수준

출처: instagram@jungsaemmool11
출처: 라디오스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샘물이 최근 방송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전성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효리와 전지현, 보아, 송혜교의 전성기 시절 메이크업을 다 했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정샘물은 자신이 가장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였던 2000년대 중반, 하나의 일을 끝내면 바로 비행기에서 내려 다른 촬영장에 가곤 했다며 “프랑스에서 송혜교 씨 촬영을 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넘어가서 이효리 씨와 전지현 씨 광고 촬영 메이크업까지 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출처: 정샘물뷰티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1991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정샘물은 1997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 이스트점’을 열었고 이후 한국에 ‘투명 메이크업’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을 유행시키며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예술 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던 정샘물은 메이크업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배우 이승연을 담당했고 이후 김태희를 비롯한 수많은 톱스타들뿐만 아니라 재벌가인 삼성 이부진 결혼식 메이크업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정샘물은 이날 라디오 스타에 나왔을 때 지금은 누구를 직접 담당하고 있냐는 질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와 배우 탕웨이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지지옥션
출처: instagram@jungsaemmool11

이처럼 업계에서 가장 높은 탑 급 대우를 받고 있는 정샘물은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재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그는 서울 청담동에 부동산 재산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진 바 있다.

정샘물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삼호빌라의 한 호실을 2016년 12월에 매입해서 거주하고 있는데, 삼호건설이 지은 이 빌라는 총 45세대가 살고 있다. 정샘물은 전용면적 229㎡의 한 호실을 보유 중이며 매입 가격은 19억 5,000만 원이고 최근 시세는 3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샘물은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부촌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도 한 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매입한 전용면적 157.36㎡ 규모의 이 아파트는 매입 가격이 22억 7,000만 원이었으며 현재 시세는 5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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