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그대좌 영식 근황
동갑내기 돌싱녀와 동거 시작
동거녀에게 방송 중 막말한 이유

출처 : Instagram@jin263500 / 나는 솔로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결혼 말고 동거’ 김장년, 정윤진 커플의 위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열애 두 달 만에 동거를 시작한 김장년, 정윤진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서로의 취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취향으로 어긋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윤진은 김장년의 취미인 피규어 수집을 못마땅해했고, 김장년 역시 정윤진의 보디 프로필 촬영을 반대했다.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출처 : 결혼 말고 동거

정윤진은 “내 취미는 운동이라 보디 프로필을 매년 한 번씩 찍고 싶다. 버킷 리스트다”라고 밝혔지만, 김장년은 “벗는 리스트냐. 좀 헐벗었더라”라며 막말했다.

이어 “나는 좀 보수적인 사람인데 SNS에 매일 운동하는 걸 찍어 올리고 헐벗은 걸 SNS에 보여주는 게 좀 불편했다”라며 정윤진의 운동복 차림 등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운동하는 건 좋은데 내 여자의 헐벗은 몸을 다른 남자들이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좀 불편하다. 내 여자의 몸을 왜 다른 사람들이 다 함께 공유해야 하냐?”라며 반대했다.

하지만 정윤진은 “아이를 출산하고 퍼져 있는 내 몸이 너무 싫었는데 보디 프로필에 도전했고, 주변에서 ‘멋있다’는 이야기할 때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라며 취미 이상의 가치를 언급했다.

출처 : 나는 솔로
출처 : Instagram@jin263500

하지만 두 사람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출연진들 역시 다양한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하게 된 김장년은 앞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영식으로 출연해 ‘그대좌’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기를 끈 인물이다.

앞서 방송분에서 김장년은 “사실 제가 방송에 출연한 사람이라 SNS 개설 후 다양한 사람들이 연락을 줬는데 그중 한 사람이 정윤진 씨였다”라며 정윤진과의 연애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SNS를 통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동갑내기, 돌싱, 8살 아이 등 공통 분모를 갖고 친해졌고 열애 두 달 만에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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