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연 임영웅·김호중 우정 일화 언급
91년생 동갑내기 통화도 자주 해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유튜브로 추가 일화 공개 예정

출처 : 물고기뮤직 / instagram@zerotak2
출처 : 뉴스1

가수 임영웅과 김호중의 동갑내기 우정에 대한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6일 권재영 PD가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 둘의 친분과 일화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것. 그는 작년 김호중과 전국 투어 콘서트 ‘ARISTRA’의 총연출을 담당, ‘2021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두 사람과 작품을 함께 했다.

영상에서 권 PD는 임영웅과 김호중이 라이벌 구도로 많이 여겨지지만 사실 동갑내기에 친하기도 해 서로 전화 통화도 자주 한다고 하더라며 언급했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해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 두 사람 모두 축구를 좋아해 함께 축구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했다며 권PD가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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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는 형님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며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한 계기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되면서부터였다.

그는 ‘HERO’, ‘다시 만날 수 있을까’, ‘Polaroid’ 등의 노래를 내며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단독 콘서트 전국 투어를 돌았다. 최근엔 가왕전 상금으로 받은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2013년 싱글 ‘나의 사람아’로 데뷔했다.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원래 성악을 전공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미스터트롯’에 나가게 되었다.

그 후 인지도가 급상승해 팬들이 많아지게 됐고 ‘나의 목소리로’,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꾸준히 음반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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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zerotak2

한편 임영웅과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것, 91년생 동갑내기, 각자 음악의 스타일이 확실한 것 등 여러 공통점이 언급되기도 했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 다음 공개될 콘텐츠로 두 사람의 차이점을 다루는 모습을 짧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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