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배우 김지연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 캐스팅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같은 감독

출처 :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처 : Instagram@bn_95819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연이 새 드라마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 되는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극 중에서 김지연은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공주이자,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면서도 발랄한 면모를 지닌 이연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출처 :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처 : Instagram@bn_95819

김지연이 감독과 관련된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종영 한 달 뒤였던 지난해 5월 김지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보나가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며, 아직 검토 중”이라며 캐스팅을 검토 중인 사실을 전했다.

후에 캐스팅을 확정한 김지연은 “사극은 오래전부터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였고, 전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함께 했던 감독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지연을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자리 잡게 한 전작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그는 펜싱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유림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우정을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승호 감독‘조선 변호사’의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조선변호사
출처 : 조선변호사

김지연이 첫 도전인 사극 드라마의 주인공 이연주 캐릭터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지연은 “이연주는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고 정공법으로 싸우고 싶어 하는 캐릭터이자, 주변 인물들과 백성들에 대한 사랑이 많은 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선과 백성을 누구보다 지키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며 “정의롭고 활동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라 연기하면서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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