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제시카, 성소
중국판 스우파에 리더로 합류
중국에서 재데뷔 성공한 제시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성소

출처 : 乘風破浪的姐姐 / 了不起舞社
출처 : 了不起舞社

지난해 중국에서 재데뷔 성공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성소와 함께 합류한다.

최근 제시카는 중국 댄스 예능 프로그램인 ‘료불기무사‘ 시즌2 촬영을 위해 중국 상하이 공항을 찾았다.

지난해 방송된 료불기무사 시즌1은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처럼 여성 댄스 크루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1에서도 한국에서 유명한 인물들이 합류해 화제가 됐었는데, 당시 우주소녀 성소와 NCT 텐, 미쓰에이 출신 페이가 ‘리더’로 합류했었다.

시즌2에서는 제시카와 더불어 성소가 다시 한 번 ‘리더’ 역할로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출처 : 了不起舞社
출처 : 乘風破浪的姐姐

하지만 이들의 근황에 국내 누리꾼들 반응은 썩 좋지않다.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뒤 중국으로 넘어간 제시카는 지난해 ‘승풍파랑적저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데뷔에 성공했다.

당시 제시카의 프로필이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으로 기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프로필을 방송사에 전달한 적 없다. 우선 해당 프로필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입장을 내달라고 요청해둔 상태”라고 설명했었다.

여기에 한국에서는 탈퇴할 때조차 쓴 적없던 손편지를 중국어로 써서 SNS에 올린 사실도 극명하게 대비되며 한국팬들의 비난이 일었다.

직접 세운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80억 원 규모의 빚을 갚지 못해 소송까지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상황.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Weibo@chengxiao0715

성소의 경우에는 탈퇴 없이 여전히 우주소녀 멤버로 남아있다. 하지만 2019년 팬미팅에 잠시 얼굴을 내민 이후 쭉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 문제가 정리됐음에도 중국에서 활동 중인데, 이는 우주소녀 자체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스타쉽이 합작해 만들어졌다는 특수성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중국으로 넘어가 한국팬들과는 소통조차 이어나가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비난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료불기무사 시즌2 녹화에 출연한 팬들이 SNS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제시카는 첫 녹화에서 화려한 춤 솜씨를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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