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강남 ‘꼬마빌딩’
건물 가치 80억 이상
약 31억 논현 고급빌라 거주

출처 : 함부로 애틋하게 / 호갱노노
출처 : 함부로 애틋하게

2010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연기까지 장악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17살 때부터 종횡무진 활약하며 번 돈으로 수지는 어린 나이에 건물을 샀는데, 최근 그 건물 시세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2016년 당시 스물세 살의 나이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꼬마빌딩을 단독 명의, 37억 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17억 원은 대출이며, 남은 20억 원은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6년 수지는 데뷔 7년 차로,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허쉬’, ‘남자 없이 잘 살아’ 등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흥행시켰다.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에 도전했고, ‘건축학개론’, ‘함부로 애틋하게’ 등의 작품으로 ‘국민여동생’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출처 : 뉴스1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약 30개 광고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이익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이 당시 수지의 광고 출연료는 7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20억 원 완납은 어쩌면 수지에게 부담되지 않았을 수 있단 후문이다.

여기서 꼬마빌딩이란 연면적 약 3,000㎡ 이하 또는 7층 이하의 중소규모 건물을 일컫는다. 매매기준가는 50억 원 이하다. 그러나 수지의 꼬마빌딩은 꼬마 수준이 아니었다.

방송에서는 이 건물이 현재 대비 43억 원 오른 80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해당 건물의 임대수익으로 월 1,5000만 원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은 심지어 가치 상승 가능성도 가지고 있었다. 삼성동에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설,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의 개발 호재가 있어 앞으로 가치는 더 오를 것이라고 한다.

출처 : TMI 뉴스
출처 : Youtube@딩고 뮤직

이와 함께 수지의 거주지도 조명됐다. 수지는 꼬마빌딩 매입 이듬해에 본인 명의로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를 매입했고, 현재까지 이 빌라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빌라는 공급면적 277.95㎡(약 84평), 전용면적 244.69㎡(약 74평) 등의 규모로, 수지는 30억 9,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공동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형 고급 빌라로 주택가에 위치해 사람들의 왕래가 적고 조용한 것이 장점이라 수지를 비롯해 연예인은 물론이고 재벌가 인물도 거주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수지는 주연 이두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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