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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실력 뽐냈던 ‘슈퍼스타K’ 우승 밴드 멤버들의 최신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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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
멤버들 근황 공개돼 화제
다방면으로 열띤 활약 보여주는 중

출처: Mnet ‘슈퍼스타k3’
출처: instagram@kim_myung_hoon

23일 밴드 울랄라세션의 멤버인 박승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AAA 측은 그가 오는 6월 25일 3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하며 예비 신부는 웹디자이너 겸 IT기획 관련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일은 공식 팬카페인 ‘울랄라센세이션’에도 자필 편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출처: 소속사 AAA

그는 “10년 전 데뷔를 하고부터 나의 30대를 모두 지켜봐 주신 팬분들이다 보니 가족에게 허락받고 평생 함께할 사람을 소개하는 기분”이라며 설레면서도 걱정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내 옆에서 묵묵히 나를 지켜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다.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미흡하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이런 변화들에 힘입어서 더 좋은 가수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글을 끝맺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울랄라세션 리더의 깜짝 놀랄 근황이 공개되자 자연스럽게 다른 멤버들의 근황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공개된 바로는 원년 멤버인 김명훈은 현재 경기도 구리시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며, 전 멤버였던 박광선은 그룹을 탈퇴한 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영화 ‘양자물리학’, ‘세자매’에서 연기자의 면모를 뽐내거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도 출연해 얼굴을 간간이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 OSEN

현재 울랄라세션에는 원년 멤버인 박승일과 김명훈 그리고 추가 최도원까지 셋이서 팀을 이루고 있다. 세 사람은 최근 뮤직 크리에이터 그룹 A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는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싱어게인2’ 출연해 상위 10위까지 진출한 후 전국 투어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

OTT 플랫폼인 티빙은 AI 복원 기술을 통해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보는 프로그램인 ‘얼라이브’를 제작했으며, 이곳에서도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출연해 위암으로 떠났던 리더 임윤택의 AI 버전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출처: Mnet ‘슈퍼스타k3’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쥔 밴드다.

당시 리더였던 임윤택이 위암 말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결국 우승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한 그는 투병 끝에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겨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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