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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400억 벌었다던 홍진경 평창동 자택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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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저택 공개
천장 통창부터 북산뷰
엄청 가난했다고 전해

출처 : KBS2 ‘홍김동전’
출처 : KBS2 ‘홍김동전’

홍진경의 엄청난 규모의 평창동 대저택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이 호스트가 되어 출연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홍진경의 집에 방문한 김숙과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먼저 집 3층에 올라가 주방을 구경했다.

홍진경의 집은 오픈 키친을 포함해 부엌에 두 개나 딸린 대규모의 저택이었고, 천장 통창과 북산뷰까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을 “엄마”라고 부르며 장난쳤으며 조세호는 “우리 집은 제작진이 들어오니 협소했는데, 여긴 전혀”라며 감탄했다.

또한, 주우재가 평창동 뷰가 보이는 넓은 정원을 바라보다가 “계절마다 달라지겠다”고 하자 홍진경은 “눈 오는 날 너무 예쁘다”고 맞장구쳤다.

출처 : KBS2 ‘홍김동전’

이어진 2층에는 딸 라엘이의 공부방과 전용 화장실이 보였다.

안락한 의자에 앉아있던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여기 있으면 하루하루가 리조트에 와 있는 기분이겠다”라며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기생충’ 집이네”라며 “하루하루가 리조트에 있는 느낌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숙 역시 라엘의 전용 화장실을 보면서 자기 방만하다며 깜짝 놀랐다.

조세호는 홍진경이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며 “이런데 사는 분이 나보고 택시비 달라하냐“고 타박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거실로 내려온 멤버들은 홍진경에게 “이 집에 살면서 행복을 느낄 때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이에 홍진경은 “정말 항상 감사하다. 어렸을 때 이런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장판이 찢어지면 초록색 테이프 붙이는 집에 살았다면서 “이층집에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에 다녀오고 나서 우리 집이 안 좋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좋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앞서 홍진경은 2016년 한 인터뷰에서 자본금 300만 원으로 친어머니의 손맛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김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2006년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했고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사업에 뛰어든 이유로 사업을 한번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면서, 또 어머니의 김치 손맛이 굉장히 유명해서 자기 이름을 건 브랜드로 어머니와 결합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대답했다.

출처 : Instagram@jinkyunghong
출처 : Instagram@jinkyunghong

한편 홍진경은 1993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 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인으로 맹활약했으며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던 홍진경은 첫 만남에 취중 키스로 연애를 구애하며 3개월간의 열렬한 노력 끝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며 재밌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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