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칼럼

20년 만에 처음… ‘이다인 남편’ 이승기, 비난에 정면돌파 선택했다

5

이승기, SNS에 장문의 글 올려
결혼 발표 이후 끊임없는 잡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질 수 없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leeseunggi.official

지난 12일 이승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승기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글을 작성했다. 이승기는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 및 가짜뉴스에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승기는 “어느 팬들은 내 결혼을 말리셨다고 한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내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다. 답답했다.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다인과 결혼 전, 후에 ‘갚으며 살아가자’고 약속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더 아픈 곳을 살피겠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의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xx__dain
출처 : 휴먼메이드

이승기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도 바로잡았다. 이승기는 과거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모 종합지 기자에게 이다인 아버지에 대한 악의적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했지만, 자신에게는 기사화를 막은 것처럼 생색내고 명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를 ‘후크라이팅’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이승기는 “난 언제나 대중이 옳다고 믿는다. 대중이 싫어하면 이유가 있더라. 그런데 가끔 억울할 때도 있다.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 때”라며 “‘주가조작으로 260억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것은 명백한 오보다. 일부 기자님들과 유튜버분들이 어디서 정보를 수집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총 다섯 매체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고, 모두 정정보도를 했다”고 루머를 바로 잡았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결혼식 PPL’ 루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승기는 “나도 협찬 없이 직접 하객 여러분께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다”며 협찬을 받은 적이 없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견미리 가족의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승기까지 함께 비난받았다.

견미리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호를 통해 “피해자만 30만 명 이상으로 자살한 피해자도 발생하였다는 루머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 씨와 남편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2
+1
1
+1
9
+1
0
[dachshund_ad]
[dachshund_ad_this_cat_popular]
[dachshund_ad_this_cat]

5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