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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호·안재현, 미남 배우들 아역 도맡던 소년의 고등학생 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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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년차 아역 배우 전진서
이병헌, 이민호 등 어린시절 연기
올해 주연으로서 작품을 끌어갈 예정

출처 : Instagram@jeon.jin.seo
출처 : Instagram@jeon.jin.seo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던 7살 전진서가 벌써 18살이 되었다.

전진서는 이국적인 외모와 깨끗한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사랑받은 것은 물론, 훈남 스타들의 아역을 도맡았다.

전진서는 특히 이민호와 안재현의 아역을 두 번씩 연기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과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 아역을, SBS ‘별에서 온 그대’와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안재현 아역으로 활약했다.

이뿐 아니라 주지훈, 주원, 이병헌, 강태오 등 여러 배우의 아역을 꾸준히 맡아오며 얼굴을 알렸다.

전진서는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지선우와 이태오의 아들 이준영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출처 : 부부의 세계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록

‘부부의 세계’ 종영 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전진서는 유재석이 “키가 왜 이렇게 컸냐”고 묻자, “드라마에서 168cm에서 현재 175cm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알려진 전진서의 키는 183cm로 그의 폭풍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전진서는 “연기가 제 적성에 딱 맞다. 뽐내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카메라 앞에 서면 집중이 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배우란 직업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할 수 있는 게 최소한으로 줄어든다. 그게 마음이 아팠다. 친구들하고 맘대로 돌아다니고 싶은데 ‘배우가 그러냐’란 소리를 듣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솔직히 내면을 숨기고 살다 보니까 삶도 연기란 생각이 들더라. 준영이 같이 못되고 투박한 아이가 아니라 착한 아이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전했다.

출처 : Instagram@jeon.jin.seo
출처 : Instagram@jeon.jin.seo

지난 3일 전진서는 소속사 엔터세븐을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흰 티와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바람직한 성장의 아이콘’으로 나타난 전진서는 앞으로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월 방송 예정인 청소년 드라마 ‘YOUTH’에 출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YOUTH’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원작으로 하는 하이브가 제작하는 드라마다.

저마다의 비밀을 가진 상처투성이 소년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소중한 존재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 드라마에서 전진서는 전정국 역을 맡아 불안정한 가족들 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없었던 죽음에 무감한 소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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