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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과의 통화 내용 유출됐던 엑소 멤버가 소집해제 하자마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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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팬들과 소통해
사생팬 집착에 일침 날리기도
백현 소집해제 후 완전체 팬 미팅

출처 : Instagram@baekhyunee_exo
출처 : 뉴스1

엑소 백현이 사생팬에 대해 또 한 번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엑소 멤버 백현은 팬 커뮤니티 버블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백현은 “오늘 왜 이렇게 추워? 보컬 레슨 끝!!! 근데 보컬 레슨 받는 곳 앞에ㅠㅠ 안 오셨음 좋겠다…ㅠㅠ”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무림의 고수처럼 딱 받고 가고 싶은데 약간 열심히 하는 거 들키는 기분…ㅋㅋㅋㅋㅋㅋ”이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백현이 글을 남긴 시간은 오후 11시 56분으로,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도 찾아오는 팬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버블
출처 : Instagram@15ya.baby

백현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꾸 (사생팬들이) 전화한다. 제 번호를 어떻게 아시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사생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한 사생팬은 백현에게 전화해 통화 내용을 녹음한 뒤 이를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다.

백현과 통화한 사생팬은 지난해에도 이를 녹음해 또 한 번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 파일 속 백현은 “병원에 가라. 그때 그 유튜브 올리신 분 아니냐. 정신을 못 차리시네. 이 분이.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할 거면서 왜 이렇게 전화해서 괴롭히는 거냐?”라며 차분하게 대응했다.

이어 “반말하지 마시고요. 정신을 조금 차리셔라. 이것도 올려라. 이렇게 받아주니까 좋냐. 왜 저한테 전화를 거시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출처 : 리슨
출처 : 리슨

그러면서 “정신과를 가보시는 게 나을 것 같다. 당신 같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 끊으시고, 정신 차리고 세수 한 번 하셔라. 그렇게 살다가 잘 가라”라고 단호하게 통화를 종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거냐?”, “연예인 극한 직업이다”, “나 같으면 욕했을 듯”, “소름 돋는다”, “사생팬 제대로 처벌 좀 해라” 등 반응을 전했다.

사생팬에게 꾸준히 피해를 보아온 백현이 제대 후에도 이를 걱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소집 해제한 백현은 엑소 완전체로 오는 4월 8~9일 데뷔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팬 미팅을 진행한다.

엑소 단독 팬 미팅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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