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지역 소식

‘갑질 논란’으로 나락 갔던 노제, 예상하지 못한 근황 공개됐다

0

자숙 중 유기견 봉사한 노제
7회 봉사 다니며 입양하기로 결정
보호소 측 “진실성 보였다”

출처 : Instagram@angels_nest
출처 : Instagram@angels_nest

갑질 논란으로 자숙 중인 댄서 노제가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했다.

최근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후 2개월 때 안락사 당일에 구조한 세 자매 충이, 청이, 도이다. 어미는 전날에 안락사를 당했다. 구조해서 보호소 생활 3년 세 자매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연예인 봉사단에 댄스 노제님이 봉사 오고 집에 돌아가서 청이가 꿈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때부터 노제님은 7회 봉사를 다니며 청이를 입양하기로 마음 굳히고 열심히 봉사 왔다”라고 전하며 노제와 청이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봉사 중인 노제가 유기견 청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출처 : Instagram@nozeworld / 출처 : Instagram@angels_nest
출처 : Instagram@nozeworld

보호소 측은 “연예인이라 해서 입양을 함부로 보내지 않는다. 유심히 노제님을 지켜보았고 대단한 진실성이 보여 입양 보내기로 했다. 청이 데리고 시간 날 때 자주 봉사 오기로 약속했다”라며 입양 보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청이의 근황은 유기견 보호소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엄마 껌딱지 바라기다”라며 청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청이야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 “보호소 갈 때마다 반갑게 맞아준 청이. 보고 싶을 거야. 그곳에서 행복하렴. 고맙습니다”, “노제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출처 : Instagram@nozeworld
출처 : Instagram@leejung_lee

한편 노제는 2021년 8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팀 ‘WAYB’의 리더로 출연했다.

당시 가장 먼저 떨어졌지만 ‘헤이 마마’ 안무의 창시자로 신드롬을 일으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스타덤에 올라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노제는 높은 광고료를 받으면서 광고 시즌 마케팅이 지나고 나서 이행하고 얼마 후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SBS 광고 갑질 의혹을 받았다.

이에 노제는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를 했지만 추가적으로 광고 촬영에서 스태프들을 힘들게 했다고 폭로되어 여론이 싸늘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dachshund_ad]
[dachshund_ad_this_cat_popular]
[dachshund_ad_this_cat]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