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이화여대 졸업
‘이화여대 미대 여신’
“학위복 너무 잘 어울린다”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받는 배우 노윤서가 대학 졸업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윤서는 지난 3일 “졸업. 행복했다! #2023030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노윤서는 이화여대 졸업가운을 입고 꽃다발을 든 채 캠퍼스 곳곳에서 졸업 기념사진을 찍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 실화인가”, “레전드 진짜 예쁘다”, “졸업하랬더니 화보를 찍고 있네”, “세상 혼자 사는 외모”, “이화 그린이 이렇게 예뻤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 노윤서는 활발한 연기 활동과 동시에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하며 졸업장을 수여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재학 중 대학 등록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혼전 임신한 전교 1등 방영주 역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전도연, 정경호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는 전도연의 딸 같은 조카 남해이로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연기력과 그림 실력 모두 뛰어난 노윤서는 어린 시절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었을 만큼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과 대표를 맡는 등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도 미술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했다.
유화를 주로 그리는 노윤서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의 작품을 자주 업로드 하며 작품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데 그림도 잘 그리네”, “그림 너무 좋은데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연기도 미술도 잘하는 건 사기 아닌가?”, “재능이 차고 넘치네”, “모든 게 부러워”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