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이병헌 입담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
‘내부자들’로 만난 조승우

출처 : Instagram@byunghun0712

배우 이병헌 조승우와의 관계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를 위해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만난 조승우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병헌은 “배우는 관찰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을 보면서 특징을 궁금해한다. 틀릴 수 있지만 혼자 추측해 보면서 연기를 완성한다”라며 연기의 비결을 전했다.

출처 : 내부자들

이병헌의 연기 열정이 느껴지는 말에, 진행하던 재재는 “이병헌이 영화에 진심이라고 느낀 게, 조승우가 ‘그 양반(이병헌) 영화밖에 모르는 바보다. 술을 5시간 마시면 4시간 50분 영화 이야기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은 “조승우 씨를 ‘내부자들’을 통해 알게 됐는데 우리 집에 맥주를 들고 놀러 오면 공통 화제가 별로 없다”라며 영화 이야기만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조승우에게) 그 영화 봤어? 이야기하다 또 잠깐의 어색한 마가 흐르면…(황급히 영화 얘기를 꺼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한 ‘내부자들’은 ‘미생’, ‘이끼’로 사랑받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동명 웹툰 원작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실세들의 보이지 않는 권력 싸움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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