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 첫 영화 ‘보호자’
배우들, 촬영 비하인드 공개
박성웅 “입봉 감독이 맞나”

출처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보호자’의 주연 배우들이 정우성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특히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정우성이 감독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는데, 정우성과 감독 대 배우로 교감한 배우들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김남길은 “연출과 디렉팅이 굉장히 명확했고, 배우와의 소통이 굉장히 원활했다”라며 “든든한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은 “‘입봉 감독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준비가 잘 된 감독이었다. 배우 출신답게 캐릭터에 대한 디렉션이 디테일해서 좋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준한은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영화에 대한 노하우와 내공들이 느껴졌다”라고 했으며, 박유나는 “감독님이 ‘진아’의 서사를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캐릭터를 이해하기 수월했고, 현장에서도 자세한 디렉팅 덕분에 감정 몰입을 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호평 일색을 받은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오는 8월 15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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