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최근 영상
회사 CEO로서 근황 및 꿈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회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23화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본인의 하루 일과 및 CEO로서의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시장 상인 간담회, 시장 점검, 신메뉴 재료 농장 방문, 업무 미팅, 신메뉴 개발 등 CEO로서 바쁜 하루를 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게, 물론 다른 기업 하시는 분들보다 방송을 많이 하지만 굉장히 큰 회사의 대표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큰 회사가 아니다. 물론 작은 회사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 규모 정도면 대표가 직접 뛰어다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회사에서 많은 부분을 할당해서 지역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만드는 것에 대해 투자하는 거지, 자금이 있어서 하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회사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백종원은 “회사에 와보면 본사가 맞냐 할 정도로 열악한 부분이 있다. 굉장히 정신없이 일하는 사람인데 일 자체가 재미있다. 하지만 워커홀릭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 꿈을 이루고 싶다. 세계 각국에 뿌리 깊게 (우리나라 음식이) 들어가게 하는 음식을 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회사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본사 외에 13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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