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저작권 등록된 곡만 약 300곡
한 곡으로 한 달에 1억 들어오기도

출처 : YouTube@구라철

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지난 25일 JTBC 예능 ‘짠당포’에 개그맨 박영진, 배우 임형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짠내 사연과 물건을 공개했는데 이날 김태원은 자신에게 수 억 원의 고급 세단이 있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2014년도에 샀는데 부속품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팔고 싶다. 10년째 고민하면서 아직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짠당포

고급 세단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김태원은 “용감한 형제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이 친구 주머니를 보니 외제차 키를 몇 개 가지고 있더라. 우리 록밴드는 뭐 하고 있나 싶더라. 그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샀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저작권 등록된 곡이 몇 곡이냐는 질문에 김태원은 “200~300곡 된다”라며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로 한 달에 1억을 벌었다. 저작권을 넘기라는 사람이 몇 명 있다. 그런데 안 팔고 물려줄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태원은 그룹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부활의 명곡들을 대부분 직접 작사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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