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 코리아

스타들의 열애 소식은 장안의 화제가 됩니다. 그들의 첫 만남부터 사랑을 이어나가게 된 러브 스토리까지 모두가 궁금해하는데요. 많은 연예인들이 지인의 소개를 통해 연인을 찾곤 하죠. 반면 촬영 현장, 인터뷰 등 일을 하다 우연히 첫 만남을 가진 스타 커플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어색한 첫 만남이 담긴 방송, 인터뷰 등이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스타 커플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한국경제, 금강일보

데뷔 24년 만에 첫 열애 공개
인터뷰에서 첫 만남, 화제

요즘 가장 핫한 소지섭 조은정 커플. 이들은 17살의 큰 나이차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게다가 데뷔 24년 차에 접어드는 배우 소지섭의 첫 공개 연애라 이들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여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1년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이 커플의 첫 만남은 바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이뤄졌는데요.

youtube ‘SBS NOW’

과거 조은정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으로 출연한 소지섭과 손예진의 인터뷰 진행을 맡았습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제작진들마저 소개팅 현장 같았다고 언급한 만큼 둘의 묘한 기류가 눈에 띄었어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평소 과묵한 소지섭이 들떠 보인다”, “눈도 못 마주치는 것 같다”라며 둘의 설레는 첫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어요. 아직 결혼 소식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커플입니다.

wikitree

평소 자주 이광수 언급
런닝맨 계기로 빠르게 친해져

본업이 잊힐 만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광수. 평소 자주 그를 이상형으로 언급하던 배우 이선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은 이광수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에도 이선빈은 이광수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게임 파트너로 핑크빛 기류를 보여주며 이광수는 “저희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다”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모두가 농담인 줄 알았지만 현재까지 예쁜 만남을 갖고 있는 이들은 첫 만남부터 달달함이 가득했습니다. 각자 출연하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죠. 

mknews

“결혼? 한혜진이면 바로”
연상녀 설레게 한 연하남의 고백

훈남 축구 선수로 유명한 기성용. 그는 배우 한혜진과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죠. 이들의 첫 만남은 2011년 ‘제1회 두산 아시안 드림컵’에서 이뤄졌습니다. 한혜진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초청되었죠. 한혜진이 올린 기성용을 포함한 여러 명의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역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포츠 동아

단순히 팬심으로 찍은 사진인 줄 알았지만 이들의 인연은 계속되었는데요. 1년 후 한혜진이 MC로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기성용이 출연하면서 묘한 기류를 보여주었어요. 당시 기성용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라며 이상형으로 망설임 없이 한혜진을 지목했는데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한혜진이었지만 연하 축구 선수의 당돌한 고백은 화제가 되었어요. 이후 한혜진은 남자친구와 결별했고 둘은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죠.

all clip sbs

만남의 시작, 무한도전
나경은이 다가가 시작된 연애

2006년 MBC ‘무한도전’에서 목소리만 출연해 끝말잇기 게임을 진행한 나경은 아나운서. 이름과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멤버들은 ‘마봉춘’이라 부르기도 했죠. 나경은 아나운서는 방송을 진행하며 평소 팬이었던 유재석에게 먼저 다가갔다고 밝혔는데요. 

매일경제

과거부터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유재석 역시 9살 연하의 단아한 나경은의 매력에 푹 빠져 둘은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여전히 ‘경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반듯한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둘의 오작교는 다름 아닌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스윙스 ‘퇴근’ 뮤직비디오

촬영장서 첫눈에 반해
‘뮤즈’에서 아내가 되기까지

최근 ‘퍼플 언니’로 불리며 화려한 미모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장한 보델 임보라. 그녀는 래퍼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처음 알려졌는데요. 처음 그들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상외의 커플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변함없이 달달함을 유지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죠. 이들의 첫 만남은 스윙스의 ‘퇴근’ 뮤직비디오 촬영장이었어요. 둘은 같은 뮤직비디오에 촬영했고 임보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스윙스는 그녀를 만날 때마다 고백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태양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스윙스와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 스타는 또 있습니다. 바로 가수 태양이죠. 그는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배우 민효린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들은 첫 만남이었지만 파격적인 스킨십과 키스신을 소화해냈습니다. 이후 사적인 자리에서 만남을 가지며 얼마 지나지 않아 연애를 시작했죠. 민효린을 ‘뮤즈’라 칭하며 첫 연애임을 당당히 고백한 태양은 군 입대 전 결혼식까지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뜨거운 첫 만남 덕분에 빠르게 결혼까지 골인한 것 같네요. 

sbs 연예

뮤지션 버전의 썸 예능이라는 ‘작업실’. 이 안에선 실제 커플이 탄생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가지 각색의 청춘 뮤지션들을 모아놓고 촬영하다 보니 핑크빛 기류가 보였습니다. 가수 남태현은 이상형을 “마르고 하얀 여자”라고 밝히기도 했죠. 실제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가수 장재인과 얼마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스타 in

아직 방영 중인 작업실에선 둘의 시작이 순탄치는 않았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감수성을 필요로 하는 뮤지션이라는 직업을 가진 둘의 케미와 앞으로 보여줄 달달한 모습들이 궁금해지는데요. 방송이 방영되기 전부터 열애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됐죠.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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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만남에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 스타 커플, 부부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열애 사실을 알고 나서 첫 만남을 살펴보니 왠지 묘하고 설레는 기류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까지 고민이 컸을 텐데요. 당당히 모두에게 밝힌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달달한 모습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