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5년 열애 끝에 배우 최태준과 결혼
뱃 속 아이, 고양이 4마리와 함께 행복한 신혼생활
배우 박신혜가 결혼 이후 첫 일상을 SNS에 공개했다.
고양이 두 마리 사진과 함께 “믿기 어렵겠지만 얘네 커플이에요. 우리 집 이제 고양이 네 마리”라며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최태준이 키우던 고양이 2마리가 담겨있다. 기존에 박신혜 또한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었기에 이들 부부는 이제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게 됐다.
뱃속의 아이와 고양이 4마리까지 모두 7식구가 된 박신혜 최태준 부부는 신혼부터 대가족을 이뤘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임신 소식까지 알린 박신혜는 지난 22일, 최태준과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로 가득했다.
배우 이선빈은 행복한 미소 짓고 있는 박신혜와 최태준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울 태주니 신혜 언니 잘 모셔라? 언니 오빠 둘이 행복만으로 가득하길 기도할게!!”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2003년 <천국의 계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박신혜는 올해로 데뷔 19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이다.
국내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기도 했던 그녀는, 현재까지도 한류 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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