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자마자 세계 1위한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배우들 인스타그램 팔로워 급증하는 중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서 글로벌 TOP 10 TV 부분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며 출연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남온조 역할을 맡은 박지후는 2003년생으로 2019년에 개봉한 영화 <벌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 영화로 박지후는 제 18회 트라이베카 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지난달 17일 약 2만 7천 명이었던 박지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넷플릭스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 이 공개된 후 약 10일 만에 130만 명까지 급증했다.
이수혁 역할을 맡은 로몬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되기 전 36만 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현재 230만 명까지 늘었다.
이청산 역할을 맡은 윤찬영은 14만 명에서 187만 명으로, 윤귀남 역할을 맡은 유인수는 6만명에서 60만 명으로 팔로우가 늘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출연진들의 팔로워 증가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부분의 배우들이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알게 됐는데.. 다들 대단하네” “배우들도 팔로워 느는 걸 기대하지 않았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주일 만에 시청 시간 1억 2479만을 기록했는데, 이는 <종이의 집>, <위쳐>, <너의 모든 것>, <오티스>에 이은 다섯 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은 같은 기간에 6319만 시간을 기록했으며, <지옥>은 4348만 시간, <마이 네임>은 4178만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기간만 놓고 따지면 <오징어 게임>보다 흥행 속도가 빨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