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남편 에반 스피겔
스냅챗 창립자, 7살 연하의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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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가 최근 sns를 통해 억만장자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 에반 스피겔과 함께 스키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미란다커 sns

미란다 커는 이날 남편·지인들과 함께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 6장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는 남편 스피겔과 함께 스키복을 입은 채로 얼굴을 맞대면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었다.

또한 미란다 커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서서 스키 장구를 들고 찍은 전신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블랙 앤 화이트의 타이트한 스키복을 입은 미란다 커는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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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7세 연하의 1990년생으로 SNS 스냅챗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스피겔은 흔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창업가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의 부모는 미국 명문 하버드대와 예일대 출신의 변호사이며 캘리포니아 인근에 200만 달러짜리 대저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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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부유층 가정에서 태어난 에반 스피겔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스냅챗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성공을 거두면서 타임지가 뽑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스피겔은 2015년 톱모델 미란다 커와 열애설이 터진 뒤,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그는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혼자 한 아이를 키우고 있던 7살 연상의 미란다 커와 결혼을 하겠다고 밝혀 더욱 큰 화제가 되었다.

미란다커 sns

이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오던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는 결국 2017년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미란다 커는 7살 연하의 억만장자인 에반 스피겔과 재혼 후 두 아들을 낳았으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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