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로지, 한유아 한유아
소속사 계약 후 다양한 활동 예정
현재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 소화 중

출처 : instagram@_hanyua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가상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이케아 모델로 발탁된 임마는 35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일 년에 7억 원이 넘는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해외의 인기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슈두, 릴 미켈라 등도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여 모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한유아와 국내 최초의 버추얼 휴먼 로지가 대표적인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손꼽힌다

출처 : instagram@_hanyua

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가 시각 특수효과(VFX) 기업 ‘스튜디오 자이언트 스텝’과 협업해 만든 가상인간으로 2021년 8월 25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 그녀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로 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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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YG케이플러스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한유아는 이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버추얼 휴먼으로써 YG케이플러스가 가진 최상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가 만나 정상급 시너지를 낼 예정이니 앞으로 한유아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유아는 지난해 11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된 데 이어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늘 2월 말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광고 및 유튜브,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만든 로지 역시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가진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국내 최초의 버추얼 휴먼인 로지는 특히 지난 2월 팔도의 ‘틈새라면’ 모델로 선정돼 라면 업계에서 최초로 발탁한 버추얼 휴먼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이런 로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2만 명을 넘은 상태로 로지는 지난해 한해 동안 혼자서 2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버추얼 휴먼’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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