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곽윤기 인스타 언팔 이유
유튜브 채널도 올림픽 중 구독 취소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로 활약한 김아랑 선수가 선배 곽윤기의 계정을 언팔로잉 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고양시·고양TV’에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과 곽윤기가 출연한 질의응답시간이 소개되었다.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은 각각 1989년생과 1995년생으로 6살 차이나 나는데도 불구하고 스포츠계 소문난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과거 열애설이 돌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종종 보여왔는데, 의아하게도 김아랑은 곽윤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아랑은 “그냥 매일 보는데 제가 SNS에서까지 윤기 오빠를…”이라고 답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곽윤기는 현재 ‘꽉잡아윤기’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유튜버로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김아랑은 해당 유튜브 역시 구독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가 (곽윤기 유튜브에) 한동안 나올 때는 유튜브 구독을 했었지만, 올림픽 시즌 들어서 윤기 오빠가 저보다 다른 잘나가는 선수들만 찍길래 구독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김아랑은 이어 “이건 진짜다. 다시 제 영상이 많아지면 그때 구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곽윤기는 현재 ‘꽉잡아윤기’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유튜버로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김아랑은 해당 유튜브 역시 구독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가 (곽윤기 유튜브에) 한동안 나올 때는 유튜브 구독을 했었지만, 올림픽 시즌 들어서 윤기 오빠가 저보다 다른 잘나가는 선수들만 찍길래 구독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김아랑은 이어 “이건 진짜다. 다시 제 영상이 많아지면 그때 구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아랑과 곽윤기는 올림픽 대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함께 장난을 치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종종 전해져 수차례 ‘연애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곽윤기와 김아랑이 처음 친해진 계기는 2015년 대표팀에서 처음 만난 것인데, 내성적이었던 김아랑과 달리 활발하고 적극적인 곽윤기가 재밌게 대해주고 잘 챙겨줘서 친분이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에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응원까지 나오고 있는데, 김아랑은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곽윤기와) 친하지만 아무 사이 아닙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