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가수 겸 배우 한영과 열애설 터져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고정 MC로 출연

한영 인스타그램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과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한영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일 한 매체에서는 박군과 한영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군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고정으로 출연한 바 있는데, 한영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이후에도 박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6살인 박군과 44살인 한영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박 군은 함께 출연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한영을 누나라 부르며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영 역시 지난 2021년 박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매너남, 앞으로 얼굴 빼고 찍어주는 센스 최고”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박군과 한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대해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서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영 인스타그램

한편,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라는 노래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특히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영은 지난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몽땅 내 사랑>, <엄마가 뭐길래>,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군 인스타그램, 한영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행복하세요” “헐 박군 연애하는구나” “둘이 같이 방송하더니 연인까지 됐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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