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한 함소원
SNS 통해서 이사한 새 집 공개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조작 방송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 함소원이 최근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 보신. 삼계탕. 저녁시간. 행복시간. 이사하느라 우리 식구들 너무 힘들었다.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공개한 영상에는 새로 이사한 집의 거실 풍경이 담겨 있었는데,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이 눈길을 끌었다.

8일에도 함소원은 SNS 영상을 통해서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서 새 집의 안방은 자동으로 열리는 커튼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호텔 스위트룸을 생각나게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4월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발생했던 조작 의혹을 모두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SNS를 통해서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라며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아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중국 하얼빈에 있는 시부모 별장과 광저우의 신혼집이 실제 집이 아닌 단기 렌트 하우스를 이용했으며, 심지어 남편 진화에 대한 신분 조작 의혹까지 제기된 바 있다.

함소원의 새 집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안 나와도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집 고급스러워 보인다” “조작했어도 이것저것 많이 하는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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