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꽃꽂이에 빠진 근황
올해 나이 48세, 여전한 청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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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sns

90년대 인기스타 명세빈이 최근 꽃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명세빈은 4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영상들을 여러 개 올렸다.

명세빈 sns

공개된 사진 속 명세빈은 봄 내음이 느껴지는 푸릇푸릇 한 화초와 꽃들로 장식된 집을 소개했다. 명세빈은 특히 자그마한 올리브나무를 직접 재배하면서 “올리브나무 꽃망울, 가을에 기름 짜려나”라고 적어 수확의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명세빈은 무엇보다 48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꿀 피부와 여전히 소녀 같은 외모가 눈에 띄었다. 팬들은 명세빈의 근황 사진을 보고 “30대 초반이라 해도 믿겠다”, “나이는 나만 먹는 듯”, “드라마 순수 때 모습 그대로에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명세빈 sns

그런데 명세빈은 이전에도 수차례 sns에 직접 꽃꽂이한 작품을 사진으로 인증한 바 있는데, 지난 1월 올린 영상에서도 그는 흰색과 분홍색 장미들을 직접 다듬은 뒤 “꽃이 풍성해서 기분이 좋아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처럼 꽃과 사랑에 빠진 명세빈은 최근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도 “플로리스트를 부업으로 생각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등장한 명세빈은 꽃이 가득한 곳에서 앞치마를 입은 채로 등장해 꽃다발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알고 보니 그곳은 명세빈이 꽃 다듬기 작업을 하는 개인 플라워숍이었는데, 그는 “꽃을 배운지는 좀 됐다”라며 “숍 인 숍 형태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즈, kbs

한편 명세빈은 90년대 청순 미녀의 대표주자로 일반인 시절 가수 신승훈에게 사인을 받다가 기획사 관계자에게 캐스팅돼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순수’, ‘종이학’ 등의 작품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이미지를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명세빈은 특히 레쓰비 CF에서 남긴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멘트로 뭇남성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명세빈은 2003년 원로 배우 문희의 아들 장중호와 결혼 발표 후 돌연 파혼했고, 2007년에는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하면서 돌싱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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